글/감정수집가

감정수집가 지역-루니오

그무 2021. 1. 16. 03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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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감정수집가는 미완성이며, 설정 오류 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.
댓글로 알려주시면 검토 후 수정하겠습니다.

달빛 도시라 불린다. 달의 힘을 받아 움직이는 자들이 있고, 그들 중 치료사들이 여럿 있다. 달의 힘을 받는 사람들 외에도 치료사들이 대거 모여있어 치료사들의 성지, 여행자들의 휴식처라고도 불린다.
달빛 도시라는 이름답게, 이곳에서 보는 달빛은 다른 곳에서 보는 것에 비해 매우 아름답고, 그 달빛에 매료되어 이곳에 오는 자들도 적지 않다. 달빛이 찬란하게 비추는 날(보통 한 달에 2-3일쯤 되고, 1년에 2번 정도 4-5일로 연장되며 그 두 시기가 제일 찬란하다)에는 운이 좋으면 달빛과 함께 내려오는 달의 형상을 볼 수 있다. 누군가는 그 형상을 보고 정령이라고도, 매우 아름다운 존재라고도, 신이라고도 한다. 확실한 건 그게 곧 달이라는 사실이다.
모든 종류의 상처받은 이들이 모인다. 왜 이들이 모이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, 그 이유가 달빛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. 하지만 역설적이게도, 이곳에 치료사가 많은 건 사실이나 대부분은 신전에서 파견 나온 수습 사제들이거나 개인 치료사들이며 모든 육체의 상처를 치료할 수는 있으나 그 외의 상처까지 완벽히 치료가 가능한 자는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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